[전주맛집/전주한옥마을] 전주에서 맛보는 부드러운 .쿠크다스 아이스크림 달곰 카페

분홍블리의
전주 한옥마을 맛집 소개 두번째이다.

밥을먹고나면 한옥마을 안에는 여러 카페도 많고 길거리음식도 굉장히 많다.
밥을 먹고나면 역시 후식을 먹어야한다.
길거리음식도 많지만 그중에 분홍블리의 눈에들어온
쿠크다스 아이스크림 !
우와 꼭 먹어보고 싶었다.
일단 전주 한옥마을은 워낙 사람이 많다보니
테이블을 잡으려면 1인 1음료 기본으로 주문을 해야한다.

먼저 분홍블리가 들어간 카페는 달곰 이라는 카페였다.

한옥마을 이라그런지 모든 카페나 음식점들의 특징이
한옥마을답게 멋스럽게 옛날 가옥을 표현한 인테리어로 되어있다.
들어가면 여러 음료종류와 빙수도있다.


날씨도 비가왔다안왔다. 후덥지근하여 빙수를 먼저먹고
나가면서 쿠크다스 아이스크림 하나씩 들고 관광을 하기로했다.

시원하게 항아리 인절미 빙수를 시켰다.
양이 그렇게 많진않았지만 2명이서 먹기 딱좋은 사이즈였다.
빙수그릇도 한옥마을에 걸맞게 항아리 그릇에 담아서 나온다.


빙수 가격은 11000원이였다.
설빙이랑 도 다른맛이지만 고소하고 시원하고 맛있었다.

떡은 위에 이렇게 3개가 올려있고 팥들이랑 시리얼 그리고 인절미의 콩가루가 듬뿍 뿌려있었다.
빙수를 다먹고나서 쿠크다스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러
카운터에갔는데
테이크 아웃은... 밖에서 다시 주문해서 가란다.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그렇지.
먹고갈사람 나갈사람 따로 주문받다니
조금 짜증이났다.
안에서 빙수도 사먹었는데 말이다.
놀러와서 얼굴 붉히긴 싫으니 순순히 밖에 입구로 나가면
따로 아이스크림 카운터가 있다.
아이스크림 하나 짜주는데 얼마나걸린다고... 줄서있던손님도 없었는데 너무함..

밖에 다시나와서 쿠크다스 아이스크림을 주문해서
냠냠 먹었다.
가격은 1개 3800원
아이스크림이 그냥 우유맛 나는 아이스크림에
일단 과자부분이 진짜 쿠크다스 과자처럼 굉장히
부드럽고 쿠쿠다스 맛이 났다.
콘 아이스크림은 대체적으로 좀지나면 바삭함도없고
금방 물러지는데
쿠크다스는 단단해서 원래 쿠크다스도 바삭함은 없지만
씹는 그런 프리마가 딱딱하게 있는듯한 그런맛
그맛은 아이스크림 닿는 부분에도 시간이지나도
눅눅하지 않았다.
너무 맛있었다.
진짜 후식으로 하나먹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달곰에서만 파는줄 알았는데
길거리 돌아다니면
한옥마을안에서는 많이 볼수있는 길거리 음식중에 하나였다.
쿠크다스 아이스크림 또먹고 싶다.
후식으로 날이 더울땐 쿠크다스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으면서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