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일기] 11주2일 초음파 임신초기몸살 수액 타이레놀

임신초기에 몸살도종종 생기고 기초체온이올라간다고해서
체온계도 구비해서 매일 체온 잘유지되는지 체크를하였다 보통37.5정도였다

11주가들어서면서 갑자기몸살끼가올라왔다 11주1일차 밤부터 열이조금씩나기시작했다

병원에 응급실도있으니 전화해보니 타이레놀은먹어도된다고한다

내일오전에와서수액맞아야한다고 워낙코로나때매열나면 들어올수가없단다ㅜ

일단 열이자꾸오르고 38도가넘어서 양수온도가올라가면
아기도위험하다고하여 급한데로 타이레놀 1알복용하고
다음날아침 7시까지도열이 떨어지지않아서 9시땡하자마자
병원을갔다

찬바람쐬고가서그런지열이내린건지
열이조금내렸고 간김에우리애기한번더보고

입덧심해서토도마니해서 기운없다고 수액이랑 입덧수액을 같이주셨다
너무힘들었다정말

그와중에우래기는 너무건강하게잘있다 😌

11주차 2일 초음파

그런데 2주사이에또 엄청컷버렸다.
이제제법 사람같다. 혹시나 의사선생님이
다리사이도 한번 꼼꼼히봐주셨다 각도로 딸인지아들인지너무애매했다

그런데 탯줄은아니고 다리사이에 삼각점 3개가있다고
의사선생님 아들둘키우신다고ㅋㅋㅋ

실망하는 눈빛보내니까 아직은모른다고 딸원했냐고당황하심
둘계획이있다보니 딸하나아들하나갖는게꿈이였고
남편도 딸하나아들아님 딸둘갖고싶었다

그래서첫째는딸이길 바랫는데...ㅋㅋ아직모르는거니까
😀

수액도맞고하다보니 3시간도넘게걸렸다
입덧약은 여전히 타가야겟구나ㅜㅜㅜ

임신바우처 100만원이 너무금방없어진다 질정제 입덧약 ㅜㅜ
3일뒤또 병원 예약되어있는날이다
3일뒤에또만나자 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