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투어

[대구여행/서문시장] 빠르게 복원된 서문시장 먹방체험 대구 여행 먹거리 찾아 삼만리 먹방여행~

Ro_Ro_ 2017. 4. 5.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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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블리의 대구 여행기#

오늘 소개할곳은 바로 서문시장이다~+ㅁ+
이전에 런닝맨에서 나온걸보고
아 ! 나도 저기가고싶다 대구에 저런곳도있나 ?
해서 검색해서 오호 가야지 마음먹고 날짜를 잡았다가
화재발생 화재발생되어 가보지 못했다 ㅠㅠㅠ

정말 가고싶었는데 날짜 잡아둔 몇일만에 어떻게 ...
흑흑 너무 슬펐었다...

그러다 우연히 벚꽃놀이를 이번엔 어디갈까 하다가
진해 군항제는 정말 갈때마다 비만오고 사람밖에없어서 벚꽃 구경도 제대로못했다...


요금 경주보다 더 핫하다는 이월드를 가기로 결정했다!!
혹시나 몰라서 서문시장 검색을했더니

복구되었단다!! 진짜 대박 꼭 가봐야겟다 해서
첫날 이월드를 포기하고 서문시장을 향했다.
날씨가 비가 왔다 안왔다 하고있어서 굉장히 쌀쌀했다
패딩입어야될만큼 추웠다 ㅠㅠ

생각보다 사람이 진~~~~~~~짜
너무 많았음 서문시장 중간에서 노래자랑같은것도했는데
역대 최고로 사람이 많다고 하는 멘트를 주워들었다...


* 서문시장 영업시간 *

평일
open . PM. 07:00
 close . PM. 11:30
 
금,토,일(공휴일)
open . PM. 07:00
 close . PM. 11:30

# 연중무휴 #

이렇게보면 잘모르겠지만 입구쪽이라...
저기 멀리 끝까지 점포가 있는데
사람이 정말 가득 줄서있고 ㅠㅠ 장난아니였다..

그리고 주차도 걱정없다 서문시장 바로 왼쪽 편
공영 주차장이있는데
주차비는 별도이다 ㅠㅠ 10분에 500원
1시간에 3000원 이다

일단 들어가자마자 첫집이 울드라 삼겹 철판으로
대패삼겹살을 볶아 계란후라이와 함께 준다.
배가고프니 일단 육류가 땡긴다 6명이 방문하니 너무
정신도없고 안그래도 사람이많아서 대책을 세우도록했다.. 한명씩 줄을서서 포장을해서..
숙소에서 먹도록 했다!!



삼겹 철판은 첫집이라 바로 줄을 섰다...
1인분에 6,000원
각각 2인분씩 사서 만나기로하고 떠낫다 ...

사람이 많다보니 어마어마한 양을 쉴틈없이 요리중이시다..

삼겹 철판은 이렇게 생겻다.
일반 대패와 양파 파 이렇게 볶아 계란후라이와함께

밥반찬같지만 그냥먹어도 넘나맛잇다..
숙소에 가져와서 조금 식었지만 그래도 맛있음..
가게마다 모두 포장도 가능하니

여럿이 갈때는 포장하는것도 좋겠다 .

다음 내가 줄서서 기다린 스테끼동~
정말 ㅠㅠ 육류는 어딜가든 인기만점이다
1인분당 6,000원

마찬가지로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ㅋㅋ


소고기는 토시살로 했다고한다 얇게얇게 일일이
썰어서 바로바로 볶아서
밥위에 양파와 소스를 얹고 소고기를 그램에 맞춰


올려준다


불쇼가 시작됐다 빨리빨리 구워야 되다보니 토치로 불맛까지 +ㅁ+
실은...불맛은 나진않는다 ㅋㅋㅋㅋㅋ


스테끼동 스테이크덮밥
밥 + 토시살 + 직접만든소스 + 여러가지야채

밥위에 소스위에 토시살위에 야채까지 올려준다

한분은 고기를 썰고 한분은 고기를 굽고
한분은 밥을 담아준다 데코레이션~

이렇게 각자 포지션을 지키면서 후딱후딱 손님들에게

판매를 했다. 





이렇게 밥위에 직접만든 소스가 올라간다 양파와함께


저울위에 접시를 올려두고 그램수를 재서
모든 고객 동일한 양을 준비해둔 밥위에 올려준다.

이렇게 야채들과 함께 올려주면 끝
밥과 함께 소고기를 먹으니 꿀맛 이다.ㅋ

다음은 스시가시나~

소고기 불초밥을 파는곳이다
6명이 갔기에 딱 어떻게 알고 6개만판매를한다 ㅋㅋ


매운맛과 순한맛 이렇게 각각 1인분씩 구매하니
매운맛 6개
순한맛 6개 딱 한맛씩 맛볼수 있게 됬다ㅋㅋ


인스타 그램 이벤트도 한다
인증샷과 함께 태그해서 업데이트하면 바로 불초밥
1개더 추가로줌... 우린 6명이라 싸우면안되니깐..
이벤트는 저리 멀리두도록했다 ㅋㅋ


소고기 초밥위에 양파와 소스가 묻어있다.
역시 포장해서오니 음식이 대체적으로 식었다
그자리에서 바로 사서 먹으면서 서문시장은 즐겨야한다는걸
한번더 느꼇다 ...ㅠㅠ



중간쯤 더 내려가보니 이번에는... 이건뭐 ㅋ
뭔가싶어봤더니 불타는 스테이크다
내가 보는것마다... 죄다 고기임..고기파티할기세
불타는 스테이크는 1인분에 7,000원
어딜가서 이런 스테이크를 7,000원에 즐기겠는가
줄이 길어도 꼼짝말고 벌벌 떨면서 줄을 기다렸다

점점 내차례가 가까워지면서 간판이 눈에 가까워
지기 시작했다.


정말 구경만해도 군침이돈다.
통스테이크다 ㅠㅠ 너무 맛있겟다 사람이 많으니 뒤에서
고기에 소금? 허브? 각가지로 미리 재워두고 시작한다


얼마나 바쁘셔서 계산할 손들도 없으신거같다 ㅋㅋ
계산도 셀프다 제주도 문어빵집이후로 셀프계산은
또 처음이였다 ㅋㅋ


양심껏 가슴에 손을 얹고 계산을했다 2접시로
14,000원~


맛있게 고기먹는 방법도 적혀있고
스테이크 굽기는 모두 동일하게 미디엄 레어로 구워진다
내가 좋아하는 굽기라 나는 불평없다 ㅋㅋ >.<


너무 막들고왔는지 분명 이쁘게 썰어 담아주셨는데..
칠칠맞은 나때문에 고기가 한쪽으로 쏠렸다..
그래 비주얼이 중요하진않자나...맛있게먹자..
하나도 안질기고 너무 맛난다 ㅠㅠ
구매하자마자 바로 몰래 하나 훔쳐먹을껄그랬다 ㅠ

다음은 새우에 대패삼겹살을 돌돌 말아 나오는
새우를 품은 대패삼겹살
여긴 다익히는데 시간이 마니걸리다보니 줄이 좀처럼
줄어들지않아서 제일 오래 기다린곳이다 ㅠㅠ


이렇게 토치도 사용하고 지금 저게 딱 6인분이 되는거다 갯수를 세워보니
1인분에 7개씩 거기에 추가로 야채 샐러드를 넣어주신다



정말 제일 오래기다렸다 ㅠㅠ 여기도
매운맛과 순한맛 두가지가있어
각각 한맛씩 주문완료 했다


새우가 조금 얇다보니 새우씹는맛은 조금 아쉬웠다.
기다린시간에 비해서는 그냥 쏘쏘했던 음식
충분히 상상할수있는 맛과 일치했다


이건 허니 탕슈
이것도 줄을 꾀 섰다 찹쌀 탕슉이라 쫀득하고 소스도
달달하니 너무 맛있었다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참쌀 탕슉 이다.ㅋㅋ

이건 코던블루 라는건데 소고기 튀김 ?
소고기 돈까스 ? 같은 그런 소고기위에 튀김옷이 씌워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옥수수 콘도 듬뿍 ~
안에 고기도 튀김보다 더 두꺼워서 고기맛도 많이 나서
든든했다

이건 베이컨 소세지 참치 말이였는데 분명히
참치는 대체 어디있는지 눈을씻고바도 잘안보인다
한번먹어봐도 일단 수제소세지에 베이컨이 말려있긴한데
참치맛은 도저히 느낄수가없었다..ㅋㅋ


마지막으로 대구에서 유명한 바로 납작만두
이건 일반 리어카그런 매대라기보다 정말
시장에서 어머님들께서 하시는 음식으로
5,000원에 맛만 볼까해서 구매했다
납작만두와 왼쪽에는 오징어 무침 깼잎도 들어있어
깻잎향이 솔솔
맛도 깔끔하고 만두만 먹으면 이게뭐야 할 그런맛이였다. ?


오징어 무침과 조화가 진짜 굿굿굳 이였다 !!

 

포장해온 음식들을 모두모두 빨리 뜯어서 ...
먹기바쁜 6인이다..ㅋㅋ

저녁도 못먹고 굶다가 겨우겨우 먹었다
역시 음식은 따뜻할때 먹어야제맛이다


생각보다 많이 식진않았지만 한자리에서 여러 음식을 맛볼수있어

너무 좋았다

 식어도 음식들이 하나하나 정말 맛있었다
진짜 비주얼들도 원래 장난아님...
포장해서 신나게 들고오다보니 모양이 흐트러졌지만
맛은 정말 따봉이다 ~


서문시장 날씨 따뜻해지면 저녁에 한번더 데이트하러
먹방을 찍으러 갈테다 그땐 꼭 그자리에서 다먹고
먹방을 제대로 찍고올테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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