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투어

[해변의꽃게/게장무제한] 간장게장, 양념게장 무제한 리필 가수 쿨 김성수가 운영하는 해변의 꽃게 솔직후기

by Ro_Ro_ 2017. 6. 25.
728x90
반응형



분홍블리의 오늘 소개할 맛집은
가수 쿨의 김성수가 운영한다죠 ~
" 해변의 꽃게 " 라고해서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무한리필로 맛볼수 있는곳이다.

전주에 간김에 갑자기 게장을 먹고싶어서 찾아간곳.

한옥마을이랑은 거리가 있어 버스를 타고
사람들이 주거하는 아파트 단지 상가에 위치하고있다.


이렇게 아파트 단지 큰 사이에 상가가 있는데, 해변의 꽃게 라고 간판이있다.

4층에 앨리베이터를 타고가면 바로 문이열리자마자 입구가있다.

포장도 가능하고 택배도 가능하다고한다.



명절에 명절선물로 선물하면 좋을거같다.

포장판매는 마리당 으로 해서
4마리엔  33000원이고 6마리에 45000원이다.
 

가게 내부는 이렇게 앉아서 먹는 좌석도 많고 가게가 넓다보니 앉을 자리는 너무많다.

여기는 신발벗고 들어가는 좌식 좌석인데. 여기도
좌석이 넓고 안에는 아이들 놀이방도 있기때문에 아이들이랑 가도 좋다.

* 무한리필세트 *
메뉴를 보면 간장게장+양념게장+간장새우+꽃게탕
19,900원
초등학생은 동일메뉴 10,000원 이다.



그리고 그냥
간장게장+양념게장 무한리필은
14,900원이고
초등학생은 7,000원이다.

우리는 간장게장+양념게장+간장새우+꽃게탕
이걸로 주문했다.

벽에도 메뉴판도있는데 맛있게 먹는방법도 있는데
옆에 김성수 캐릭터가 있다.

맛있게 먹는 방법

1. 간장이 가득한 게딱지위로 흰밥을 얹는다.
2. 탱글탱글 계란노른자를 올린다.
3. 마지막으로 톡톡튀는 날치알을 올려 마무리짓는다.
4. 맛있게 비벼서 한숟가락 먹는다.

기본세팅은 물티슈와 컵 물티슈도 깔끔하게 들어있다.

손으로 발라먹기 좋게 일회용 비닐장갑도 주고,
미역국도 1인당 나온다.

제일처음 기본세팅은


간장게장, 간장새우, 양념게장, 김치전, 김, 날치알, 김치 이렇게 먼저 세팅을 해주었다.

간장새우도 통통하니 크고 맛있을꺼같다.
간장새우는 까서 먹어야하는게 조금 불편한점은있지만
간장새우도 통통한게 정말 맛있었다.
간장게장이랑 같은 간장을 사용하는지 새우랑 게가 들어있다는거고 양념맛은 동일했다.

계란찜도 나오는데 꼭 백종원이 만드는 부푼 계란찜 처럼 푸짐하게 나온다.

한젓가락 먹다보니 꽃게탕이 나왔다. 꽃게도 마니들어있고 굉장히 얼큰하고 시원했다.
감칠맛나서 계속 먹고 먹고 또먹고 너무 맛있었다.

김치전도 따뜻하니 맛있고 , 배가 고파서그런지 밑반찬들도 너무 맛있었다 .


아까 밥에 마지막으로 비벼먹으라는 날치알도 있다.
개인적으로 날치알은 그리 좋아하진않아서... 나는 패스 하겠다.

간장게장 비주얼 갑이다 게딱지도 함께 줘서
게딱지에 내장이 없는경우도 많은데.

게딱지에 내장도 들어있어서 밥비벼먹으니 정말 짱이다.

양념게장에는 소면이랑 함께나오는데
개인적으로 게장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여기는 너무 비린맛도없고 특유의 그 올라오는 향이없고 감칠맛나면서 너무 맛있었다.

간장게장도 맛있지만 역시 나는 게장하면 양념게장을 좋아하다보니
양념게장 맛있으면 내입엔 맛집인거다.


하고 다녔는데. 여기는 양념게장 뿐만아니라 간장계장도 너무 비린맛 하나 없이 맛있었다.

그리고 양념이 잘베인것도있지만,
관광지도 아니였는데도 불구 하고 사람이 많았던거보니 회전율이 좀 빨라 아무래도 게장을 좀더 싱싱하게 먹을수 있는거같은 생각이들었다.

게장 뿐만아니라 가게 한켠에는 막걸리도 무한으로 먹을수있는 막걸리 코너가있다.

색깔이 우리가 알던 그런 하얀 막걸리가 아니라, 약간 노란빛이 도는 막걸리였다. 삼백집에서 먹었던 모주맛이 생각나서 전주엔 막걸리가 맛있나 하고 막걸리 한사발 먹기로했다.

옆에 조그마한 주전자가 있어서 주전자에 넣어서
잔과 함께 가져가면된다.

입구에서 왼쪽편에 바로 막거리 무한으로 먹을수있음.

막걸리 한잔 먹어봤는데 진짜 고소했다



맛이 진하면서 약간 걸죽한 느낌도 드는거같았고
이때까지 내가 먹어본 막걸리중에서 제일 맛있었다.

진짜 술안먹는데... 전주와서 ㅋㅋ 막걸리에 모주에
정말 가지가지로 먹고다닌다.


그리고나서 카운터 맞은편에 구경하는데
여러 연예인들의 사인과 사진이 걸려있었다.

아무래도 김성수님의  인맥인거같다.
유난히도 내눈에 띄었던 사진이있다.

왼쪽 상단에 빨간후드티입은 유느님.

유재석님도 왔다 가셨나보다, 사장님과 함께찍은거보니 전주점에서 먹으셨나보다
괜히 사진한장 찍어왔다.

냉장고앞에도 김성수의 캐릭터로 밝게 맞이해준다.

카운터 맞은편에는 미니 카페도 있는거같은데,
미니 카페가 운영을 했었던건지 하려고 준비하는건지
현재는 운영하는거 같진않았다.



이전에 거제도에 예이제 게장 무한리필 가서 먹었을때 반하고 , 게장먹고싶을때마다 거제도 갔었는데,
거제도 예이제는 줄도 길지만, 갈때마다 이상하게 맛이 바뀌는거같아서 지금은 안가고있었는데
예이제보다 훨씬 맛있는 게장이였다.

지역별로 몇군데 있는거같다. 부산가서도 꼭 가서 비교해봐야겠다. >.<

맛있게 배부르게 너무 잘먹엇다 성공적인
" 해변의 꽃게 " 였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