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초음파는 어제 봤기때문에
토요일이라 진료받는사람들도 많고
어제 밤 12시부터 금식상태에 날씨도 너무 더워서
물도못먹은상태라
너무 힘도없고 진료는 안보고 임당재검만 하고 가기로했다.
시약 두통을 먹고 피검사를 한시간간격으로 총 4번을 하는데
1차는 시약먹기전 공복상태 혈당을 먼저 피를뽑고
바로 시약 두통을 원샷 한다
2차 시약먹고 1시간뒤 다시 피를 뽑는다.
물도마시면안된다고하고 화장실은 가도된단다 날씨가 더운데
목이마르고 목구멍이 붙는느낌이였다 ㅠ
3차 2차 1시간뒤에 다시 또 피를뽑고
4차도 마찬가지로 3차이후 1시간뒤
시간을 잘지켜야한다.
9시땡하자마자 병원에왔는데
9시 13분 첫채혈 , 다음 10시 13분 11시 13분 12시 13분까지 4번 채혈을 했다
피뽑는것도 일이였다
오른쪽 뽑았다가 왼쪽 뽑앗다가 또 오른쪽 뽑앗다가 왼쪽뽑앗다가
팔도팔이지만 너무 힘들었다.
어지럽고 쓰러질것만같앗다
4번째 채혈후 바로 물마시기...
미리 물을 준비해서 가는게좋을꺼같다
제발 임당아 무사히 통과해주오 ㅠ
결과는 주말지나고 결과 알려준다고한다 ㅠ
입덧에 임당까지하면 너무 하잖아 ㅠ
진짜 임당 재검은 2번은 못할짓이다 ㅠㅠ
그리고 4일뒤 공휴일이 끼어있엇다보니
전화가왔다.
수치는 안알려주고 임당 2차는 다 정상이라고해서
수치를 물어봤다.
1차 83
2차 169
3차 118
4차 116
원래라면 1차 95 / 2차 180 / 3차 155 / 4차 140
이게 정상범위인데 하나도 튄거없이 정상범위 안에 안착!
아마 처음 임당검사때 간식이 컷나보다 ㅠ 갑자기 억울하네
다음 둘째때는 꼭. 전날에는 단음식 안먹고 가야지
1차 임당검사때 조금 튀셨던분들은 재검때
정상나올수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