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음식

[파스타만들기/신라면투움바파스타] 신라면 하나로 맛있는 아웃백 투움바 파스트 간단하게 만들기!

by 라희언니 2017. 4. 16.
728x90
반응형


주말에는 역시 집에서 요리를 해먹는 재미가 있다.


주말에 집에있을땐 라면이 땡긴다.
오늘 분홍블리는 그냥 막 끓여먹는 라면이아니다.

신라면 하나로 맛있는 아웃백에서나 먹을수있는 투움바 파스타를 만들어먹도록 하겠다.


생각보다 준비물도 간단하다.
냉장고만 잘만 뒤진다면 나올법한 준비물들이다.
먼저 준비물은 이렇게 준비한다.



2인기준 준비물이다.

신라면2봉, 양파, 베이컨, 양송이버섯, 버터, 우유,
새우, 마늘슬라이스, 체다치즈4장
이렇게 기본세팅을 한다.

1인기준이라면 체다치즈 2장에 우유는
250ml 신라면 1봉만 있어도되지않겠는가.
대략 이렇게 준비를 하고 인원수에따라
준비를 하면되겠다.

기호에따라 후추와 파슬리가루를 준비한다.
파슬리가루는... 뭐 데코레이션용이다 .^^

먼저 물을 끓여 면을 삶는다.



면을 삶을때
면발을 건져서 공기와 부딪히며, 면을
탱탱하게 만들어준다.
(어디서 보고 주워들은게 많은 분홍블리다.;;)

면이 익으면 면을 면수 따로 면 따로 분리를 해둔다.
면수는 채소 볶고 난뒤에 쓸꺼에요 ^^



차갑게 먹는 음식이아니므로, 면을 찬물에
절대 씻지않는다.
ㅋㅋㅋㅋ 그냥 채에 받쳐두면 좋겠다.



면은 너무 많이 삶아 익히면 우동처럼 면발이
퍼지니... 퍼지기전에 꼬들꼬들할때
미리 채에 빼두는게 좋겠다.



볶음팬을 준비하여 올리브 오일(식용유도 괜찮..ㅋ)
을 두룬뒤에 슬라이스 마늘을 넣어 볶아준다.

2인기준으로 통마늘8개정도를 슬라이스로 썰어 준비해두었다.



미리 손질해둔 슬라이스친
양파도 함께넣어 골고루 익혀준다.


마늘이 점점 노릇해진다.

기호에따라서 후추를 조금 뿌려 간을해준다.
노릏노릇해지면, 미리 슬라이스로 썰어둔
양송이 버섯을 넣어 함께 볶아준다.

다른 소금이나 설탕 조미료는 필요없다^^
후추도 안넣어도 상관없지만 후추를 사랑하는 난,,
후추를 넣어주겠다. ㅋㅋ



다음 옆으로 슬라이스로 썰어둔
양송이 버섯과 휘휘 잘 볶아준다음 슬라이스 베이컨을
넣어서 함께 볶아주기 시작한다.
베이컨도 손질시 한입으로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준비한다
요즘 두꺼운 베이컨도 많이 판매하는데
두꺼운것보단 파스타는 역시 슬라이스 베이컨이 최고다.



베이컨은 붙어있는건 잘잘 때서...  미리준비해둔
새우도 잊지않고 넣어서 잘 볶아준다.
새우는 껍찔째 보다는 손질하여 껍질은 벗지고
한입에 먹을수있도록 꼬리도 제거해주면
먹을때도 엄청 편리하겠다.



하얗던 새우가 익으면서 점점 주황빛으로 변하고있다.



그러면 아까 미리 빼둔 면수를 함께 넣어준다.ㅋ
면수를 전체다 넣을 필요는없다.



면수가 들어간 모양이다.
보글보글보글 금방 데워진다.
면수는 그렇게 많이 필요없기에 적당히 넣어준다 .

볶아둔 새우와 채소들이 반정도 잠길정도 넣어준다.
우유도 넣어야하기때문에 면수가 너무많이들어가면
자칫 국물이 많아지는 파스타가아닌 크림 라면이 될지도모른다. ;;



면수를 넣은 재료들이 보글보글 끓으면 우유를 넣어준다.

2인기준이라 500ml 정도면 적당해 보인다.
우유를 넣어주면 국물색이 뽀얗게 변한다.


그위에 버터를 넣어준다.
버터는 2인기준 액설런트 아이스크림 크기정도로
넣어준다.





버터도 점점 녹으면서 우유와함께 고소한 냄새를
풍긴다.

버터가 녹았다면 다음 체다치즈 4장을 준비한다.
체다치즈는 미리 뜯어두는게좋겟다.



끓는데 하나씩 뜯어넣으려니 안뜯어지는 그런...사태가 발생했다. ㅠㅠ


버터도 녹고 치즈를 넣어주니
색깔이 점점 뽀얗다기보다 누르스름 해진다.



다음 신라면 스프를 넣어준다.

여기서 2봉지를 다넣는건아니다.
2인기준으로 1봉지의 스프만 뜯어 넣어준다.
너무 많이 넣으면 본연의 그런 치즈맛이 안느껴질꺼같다.


색깔이 연한 주황색으로 변했다. ㅋㅋ
아까 따로 빼둔 잘 삶은 면을 넣고
잘비벼준다.


참고 - 아무래도 면을 한번더 삶아야하니
처음면을 삶을땐 조금 꼬들하게 삶는게 좋겠다.

아니면 너무마니 탱탱 퍼져서 우동이 될지도모른다.



면을넣고 점점 삶다보니
우와~ + ㅁ + 점점 파스타 모양새를 갖췄다.




비주얼은 완전 크림 파스타 형새를 갖췄다. ㅋㅋ




집에있는 파슬리가루를 위에 뿌려주고 국물도 조금 넣어주면, 완성이다.!!


그럴싸 한 투움바 파스타가 완성되었다.

맛을 볼까 ?

라면본연의 맛은 사라지고 진짜 맛있는
투움바 파스타가 되었다.

2명이 먹는다고해서 3인분을 만들었다간
조금 느끼해질수 있으니 꼭 1인당 1라면을 추천한다.

주말이든 평일이든 바쁜 직장인들이나, 혼밥을 즐기는
혼자서 집에서 밥해드시는분들에게 완전 강추.
재료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지않고 냉장고를 뒤져보면 나오는것들이다.

간단하게 집에서 색다른 음식이 먹고싶다면,
신라면하나로 파스타하나 만들어보면 좋겠다.

남자친구에게 ?

여자친구에게?

파스타를 해주고싶은데 요리를 못한다면
간단하게 만들수있는 요리다.

여기까지 분홍블리의 간편한 투움바파스타 레시피였습니다.

728x90
반응형